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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팽이버섯으로 腸 청소 내 몸이 변한다!
작성자 관리자
팽이버섯으로 腸 청소 내 몸이 변한다!



버섯전골이나 된장찌개, 불고기 등에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팽이버섯이다. 팽이버섯은 맛이 뛰어나고 식감도 부드럽다. 


이 버섯의 이름인 ‘팽이’는 야생의 경우 팽나무 고목에 붙어서 자란다고 해서 붙여졌다.그래서 팽나무 버섯이라고도 부른다. 애초에 팽이버섯은 버섯 자실체의 색이 황갈색이고, 갓 둘레는 연갈색을 띠고 있다. 지금 식용으로 먹는 크림색의 팽이버섯은 품종개량을 통해 만들어져 재배되는 것이다. 

팽이버섯은 이제 양식재배가 많이 되기 때문에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그 영양가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B, 비타민B2, 비타민C, 인, 칼륨 등이 풍부하다. 특히 주목해야 할 성분이 팽이버섯의 식이섬유다. 

팽이버섯의 몸체에는, 다당류 등이 서로 얽혀서 구성된 세포벽이 존재한다. 이 세포벽이 바로 현대인에게 부족한 식이섬유다. 이 세포벽은 물에 녹지 않고 불용성으로 수분을 흡수하여 부풀어 오른다. 그것이 장벽을 자극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음식물 찌꺼기를 빠르게 배출한다. 

특히 팽이버섯의 세포벽 속에 함유된 버섯키토산(=키토글루칸, chitoglucan)이란 다당류는 위에서 소화되는 과정에서 장을 자극해 연동운동을 촉진한다. 팽이버섯의 키토글루칸 함유량은 버섯 중 최고다. 또 버섯키토산은 혈액 중의 중성 지방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상승시키며 혈압을 내리며, 혈액을 맑게 정화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도 보인다.  

팽이버섯은 100g당 2.5g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2.2g이 불용성이다. 팽이버섯은 면역 강화, 혈류 개선, 호르몬 균형 조절 등 뛰어난 기능성을 겸비한 식품이다. 이들 장점은 다른 식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버섯만이 지닌 특징이다. 특히 팽이버섯 리놀산은 지방을 연소하는 성분이라는 사실이 외국의 한 연구결과에서 밝혀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방산혼합물인 팽이버섯 리놀산은 특히 내장지방 감소에 탁월한 효능을 보였는데 팽이버섯의 추출물이 함유된 차(茶)를 8주 동안 섭취하게 한 실험을 한 결과 22%의 피험자에게서 내장지방이 줄어들었다. 

특히 팽이버섯은 저칼로리(100g당 39㎉) 식품이어서 기본적으로 체중감량에 유익한 식품이다. 최근에는 아동의 기억력 증진 및 성인들의 치매 예방을 돕는 팽이버섯의 효능도 새롭게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팽이버섯에 두뇌계발에 좋고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과 리신, 아르기닌 등 필수 아미노산 등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팽이버섯을 ‘똑똑해지는 버섯’, ‘IQ 버섯’이라고 예찬하기도 한다. 팽이버섯에는 항암효과와 간염, 위염 예방 효과가 뛰어난 플레머톡신도 들어 있다. 플레머톡신은 종양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데 특히 팽이버섯의 다당류는 폐암 등에 탁월한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팽이버섯에는 자외선을 쪼인 후 비타민D로 전환되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버섯류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D는 인체에서 모든 계통 및 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광범위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지며 각광받고 있는 영양성분이다. 

세계적인 비타민D 권위자인 보스턴대 의료센터 교수인 마이클 홀릭 박사는 체내 모든 세포에 비타민D 수용체가 존재해 전신의 조직 및 세포가 비타민D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한편 팽이버섯을 구입할 때는 우선 포장상태부터 잘 살펴보아야 한다. 포장 속의 공기가 적어야 안전하게 잘 포장된 것이다. 공기와 많이 접촉한 팽이버섯은 쉽게 상할 수 있다. 또 갓이 작고 줄기가 가지런한 것이 상품이며, 뿌리 부분이 짙은 갈색인 것은 상한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포장을 뜯지 않고 보관하고, 사용하고 남은 팽이버섯의 경우 물기를 없앤 다음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참고서적=에구치 후미오의 ‘팽이버섯이 내 몸을 청소한다(전나무숲)’> 

글 =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사진 =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자료출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03180103322709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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